강영민
Youngmin Kang
나는 걷는다, 고로 나는 씹는다
I walk, so I chew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Could you briefly introduce yourself?

안녕하세요, 강영민입니다. 저는 현대사회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하고, 예술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현대미술가입니다.

Hi, I'm Youngmin Kang, a contemporary artist who offers fresh perspectives by delving into various aspects of modern society. 

Q. 가구에서 패션 오브제에 이르기까지 '현대미술가'로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오고 계세요. 작가님께서 정의하시는 '현대미술가'란 무엇인가요?

You've been boldly making various artworks, ranging from furniture to fashion. How would you define being a "contemporary artist"?

현대미술가는 현재의 사회적, 문화적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다양한 형식과 주제를 통해 예술을 창작하고 발전시키는 예술가예요. 저는 과거의 전통을 따르기보다는, 현대 사회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탐구하고자 해요. 이를 위해 가구부터 패션 오브제까지 다양한 매체와 형식을 활용하여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더불어 예술을 통해 사회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사람들에게 다양한 시각과 생각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과거의 예술과는 다르게 예술의 경계를 넘어서 다양한 분야와 현실을 연결하며, 예술의 역할과 가치를 새롭게 정의해나가고 싶습니다. 

Being a contemporary artist means being sensitive to the current social and cultural landscape, creating and evolving art through various forms and subjects. Rather than adhering to conventional practice, I'm all about exploring the diversity and complexity of the current times. That's why I use various media and formats. I also embed social messages to raise awareness and evoke new prospects. Unlike the art of the past, I want to transcend the boundaries of art to redefine its role and value.

Q.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구가 큰 주목을 받았었어요. 업사이클링에 주목하게 되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Your upcycled furniture pieces from discarded plastic garnered global attention. What inspired you to focus on upcycling?

관점의 전환을 통해 우리의 생각과 태도를 변화시키고, 예술의 힘으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소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싶었습니다. 단순한 업사이클링이라기보다는, 새로운 시각에서 물건들을 다루는 방식으로써 더 큰 사회적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I wanted to shift our stances and be more conscious about environment and sustainability. By approaching objects from a different point, I could imbue a broader message than simply doing upcycling. 

Q. 귀 모양 에어팟 맥스 케이스, 슬리퍼(AI THE BOX), 화분 클러치 백까지 실험적인 시도들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최근 선보이시는 작업들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How did you come about your recent experimental works, like the ear-shaped Air Pod Max case, AI THE BOX slippers, and pot clutch bag?

최근에 선보인 작업들은 다양한 소재와 형태를 활용한 실험적인 시도였어요. 평소에 주변에서 발견하는 다양한 사물들에 대한 호기심과 관찰을 바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작업들을 통해 일상적인 것들에 숨겨진 잠재력과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제공하려고 했어요. 가장 가까운 것을 낯설게 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하려고 했습니다.
I experimented with various materials and forms out of curiosity and observation of everyday objects. Through these works, I sought to uncover mundane items' hidden potential and beauty, making the familiar seem unfamiliar to open new doors for the viewers.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받으시나요? 

Where do you mainly draw inspiration from?

주로 일상에서 영감을 받습니다. 제가 관찰하는 일상은 주변의 사물과 사건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일상은 각종 고정관념과 관습이 깔려 있는 복합적인 공간입니다. 이러한 일상에서 주목받지 않는 것들, 혹은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 속에서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고, 고정된 관념을 깨고자 하는 도전적인 열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발견하는 다양한 사물들을 관찰하고, 그것들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하고 변형하여 새로운 아이디어와 작품을 만들어내고자 합니다.
Everyday life, which is filled with objects and events I observe - a complex space loaded with various preconceptions and customs. I try to discover new angles on overlooked or taken-for-granted aspects, challenging established notions.

Q. 작가님의 모든 작품은 이야깃거리를 만드는 것 같아요. 동시대의 고민이 담겨 있든, 가장 주목을 받는 아이템이든. 이런 점들을 염두에 두고 작업을 하시나요? 

All your pieces seem to spark conversation since they embody contemporary concerns or trends. Do you keep these aspects in mind while working?

네. 항상 현재를 이야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작품에 현대 사회의 다양한 고민과 문제점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대화와 논의를 유발하고자 합니다. 동시대의 특정 이슈나 주목받는 아이템을 다루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들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Absolutely. I always strive to tell the story of the present. My works address numerous contemporary concerns/issues and ignite further discussions, tackling specific issues or trending items. It is to engage with the audience more by presenting diverse viewpoints on societal problems.

Q. 끊임없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고 경계를 허무는 작가님만의 비결이 있을까요?

What's your secret to constantly breaking stereotypes and boundaries?

새로운 경험과 다양한 영감을 수용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환경을 탐험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관점을 얻기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끊임없이 의문을 던지고 실험하는 자세'도 중요해요. 저는 항상 왜냐고 묻고, 전통적인 사고방식에 도전하며, 새로운 접근법과 아이디어를 실험합니다. 이를 통해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시각을 개척하려고 해요. 고정된 사고 패턴이나 관념에 대한 의심은 예술적 창조의 핵심 요소 중 하나입니다.
I'd say the ability to welcome new experiences and inspirations. I push my boundaries in places, people, and perceptions because it's imperative to keep questioning and experimenting, asking why and challenging the conventional. By doing so, I break away from stereotypes and pioneer new viewpoints. Doubting fixated customs or ideas is one of the keys to artistic creation.

Q. 이번 작품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실까요?

Is there a message you want to convey through this work?

제 작품은 사물이 단순히 사용되는 목적을 넘어서 갖는 감정적, 사회적, 문화적 함의를 탐구하며, 관람객들에게 사고의 확장과 인식의 전환을 경험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신들의 관점을 넓히고, 일상에서 새로운 발견을 하도록 영감을 주고 이끌어내고 싶어요. 우리의 경계는 우리가 규정합니다. 이것을 뛰어넘을 때 비로소 자유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가능성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My artworks delve into the emotional, social, and cultural implications beyond the mere utility of objects, aiming to expand and shift viewers' perception. Through this, I hope to inspire them to broaden their context and make new discoveries in their daily lives, moving closer to freedom by transcending boundaries and exploring possibilities.

Q. 이번 작품의 디테일/하이라이트를 몇 가지 짚어주신다면요?

Could you highlight some details/key features of this work?

이번 작품을 자세히 보시면 솔에 사람의 치아 배열과 잇몸이 끼워져있습니다. 신발과 관련 없는 신체 부위를 끼워 넣음으로써 발의 움직임과 턱의 움직임에 대한 연관성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신발 거치대 또한 껌을 씹는 것처럼 껌이 늘어나 있는 조형의 거치대입니다. 이런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은 조형들을 조합해 봄으로 우리는 어울림을 넘어 다른 생각을 시도해 볼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If you look closely, you'll find the teeth and gums in the sole. Seeing irrelevant body parts on shoes would make you ponder the correlation between movements on your feet and the jaw. The shoe rack is also a sculptural piece that extends like chewing gum. By juxtaposing seemingly mismatched elements, we can discuss the potential more than the compatibility.

Q. 마지막으로, 각자만의 '멈추지 않는 걸음'으로 나아가고 계시는 분들께 응원의 말씀 혹은 조언을 해주신다면?

Lastly, any words of encouragement or advice for those who keep marching for their dreams?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 안에서 경계는 없어요. 무엇이든 시도하고 경계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간다면 언젠가는 우리가 생각하는 목표치에 다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Our capabilities are unlimited. Try anything and constantly expand your boundaries - you'll eventually reach the goals you set for yourself.

강영민
Youngmin Kang

나는 걷는다, 고로 나는 씹는다
I walk, so I chew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Could you briefly introduce yourself?

안녕하세요, 강영민입니다. 저는 현대사회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하고, 예술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현대미술가입니다.


Hi, I'm Youngmin Kang, a contemporary artist who offers fresh perspectives by delving into various aspects of modern society. 

Q. 가구에서 패션 오브제에 이르기까지 '현대미술가'로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오고 계세요.
작가님께서 정의하시는 '현대미술가'란 무엇인가요?


You've been boldly making various artworks, ranging from furniture to fashion. How would you define being a "contemporary artist"?

현대미술가는 현재의 사회적, 문화적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다양한 형식과 주제를 통해 예술을 창작하고 발전시키는 예술가예요. 저는 과거의 전통을 따르기보다는, 현대 사회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탐구하고자 해요. 이를 위해 가구부터 패션 오브제까지 다양한 매체와 형식을 활용하여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더불어 예술을 통해 사회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사람들에게 다양한 시각과 생각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과거의 예술과는 다르게 예술의 경계를 넘어서 다양한 분야와 현실을 연결하며, 예술의 역할과 가치를 새롭게 정의해나가고 싶습니다. 


Being a contemporary artist means being sensitive to the current social and cultural landscape, creating and evolving art through various forms and subjects. Rather than adhering to conventional practice, I'm all about exploring the diversity and complexity of the current times. That's why I use various media and formats. I also embed social messages to raise awareness and evoke new prospects. Unlike the art of the past, I want to transcend the boundaries of art to redefine its role and value.

Q.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구가 큰 주목을 받았었어요. 업사이클링에 주목하게 되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Your upcycled furniture pieces from discarded plastic garnered global attention. What inspired you to focus on upcycling?


관점의 전환을 통해 우리의 생각과 태도를 변화시키고, 예술의 힘으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소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싶었습니다. 단순한 업사이클링이라기보다는, 새로운 시각에서 물건들을 다루는 방식으로써 더 큰 사회적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I wanted to shift our stances and be more conscious about environment and sustainability. By approaching objects from a different point, I could imbue a broader message than simply doing upcycling. 

Q. 귀 모양 에어팟 맥스 케이스, 슬리퍼(AI THE BOX), 화분 클러치 백까지 실험적인 시도들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최근 선보이시는 작업들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How did you come about your recent experimental works, like the ear-shaped Air Pod Max case, AI THE BOX slippers, and pot clutch bag?

최근에 선보인 작업들은 다양한 소재와 형태를 활용한 실험적인 시도였어요. 평소에 주변에서 발견하는 다양한 사물들에 대한 호기심과 관찰을 바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작업들을 통해 일상적인 것들에 숨겨진 잠재력과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제공하려고 했어요. 가장 가까운 것을 낯설게 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하려고 했습니다.


I experimented with various materials and forms out of curiosity and observation of everyday objects. Through these works, I sought to uncover mundane items' hidden potential and beauty, making the familiar seem unfamiliar to open new doors for the viewers.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받으시나요?


Where do you mainly draw inspiration from?

주로 일상에서 영감을 받습니다. 제가 관찰하는 일상은 주변의 사물과 사건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일상은 각종 고정관념과 관습이 깔려 있는 복합적인 공간입니다. 이러한 일상에서 주목받지 않는 것들, 혹은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 속에서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고, 고정된 관념을 깨고자 하는 도전적인 열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발견하는 다양한 사물들을 관찰하고, 그것들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하고 변형하여 새로운 아이디어와 작품을 만들어내고자 합니다.


Everyday life, which is filled with objects and events I observe - a complex space loaded with various preconceptions and customs. I try to discover new angles on overlooked or taken-for-granted aspects, challenging established notions.

Q. 작가님의 모든 작품은 이야깃거리를 만드는 것 같아요. 동시대의 고민이 담겨 있든, 가장 주목을 받는 아이템이든. 이런 점들을 염두에 두고 작업을 하시나요? 


All your pieces seem to spark conversation since they embody contemporary concerns or trends. Do you keep these aspects in mind while working?


네. 항상 현재를 이야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작품에 현대 사회의 다양한 고민과 문제점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대화와 논의를 유발하고자 합니다. 동시대의 특정 이슈나 주목받는 아이템을 다루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들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Absolutely. I always strive to tell the story of the present. My works address numerous contemporary concerns/issues and ignite further discussions, tackling specific issues or trending items. It is to engage with the audience more by presenting diverse viewpoints on societal problems.

Q. 끊임없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고 경계를 허무는 작가님만의 비결이 있을까요?


What's your secret to constantly breaking stereotypes and boundaries?


새로운 경험과 다양한 영감을 수용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환경을 탐험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관점을 얻기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끊임없이 의문을 던지고 실험하는 자세'도 중요해요. 저는 항상 왜냐고 묻고, 전통적인 사고방식에 도전하며, 새로운 접근법과 아이디어를 실험합니다. 이를 통해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시각을 개척하려고 해요. 고정된 사고 패턴이나 관념에 대한 의심은 예술적 창조의 핵심 요소 중 하나입니다. 


I'd say the ability to welcome new experiences and inspirations. I push my boundaries in places, people, and perceptions because it's imperative to keep questioning and experimenting, asking why and challenging the conventional. By doing so, I break away from stereotypes and pioneer new viewpoints. Doubting fixated customs or ideas is one of the keys to artistic creation.

Q. 이번 작품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실까요?


Is there a message you want to convey through this work?


제 작품은 사물이 단순히 사용되는 목적을 넘어서 갖는 감정적, 사회적, 문화적 함의를 탐구하며, 관람객들에게 사고의 확장과 인식의 전환을 경험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신들의 관점을 넓히고, 일상에서 새로운 발견을 하도록 영감을 주고 이끌어내고 싶어요. 우리의 경계는 우리가 규정합니다. 이것을 뛰어넘을 때 비로소 자유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가능성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My artworks delve into the emotional, social, and cultural implications beyond the mere utility of objects, aiming to expand and shift viewers' perception. Through this, I hope to inspire them to broaden their context and make new discoveries in their daily lives, moving closer to freedom by transcending boundaries and exploring possibilities.

Q. 이번 작품의 디테일/하이라이트를 몇 가지 짚어주신다면요?


Could you highlight some details/key features of this work?


이번 작품을 자세히 보시면 솔에 사람의 치아 배열과 잇몸이 끼워져있습니다. 신발과 관련 없는 신체 부위를 끼워 넣음으로써 발의 움직임과 턱의 움직임에 대한 연관성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신발 거치대 또한 껌을 씹는 것처럼 껌이 늘어나 있는 조형의 거치대입니다. 이런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은 조형들을 조합해 봄으로 우리는 어울림을 넘어 다른 생각을 시도해 볼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If you look closely, you'll find the teeth and gums in the sole. Seeing irrelevant body parts on shoes would make you ponder the correlation between movements on your feet and the jaw. The shoe rack is also a sculptural piece that extends like chewing gum. By juxtaposing seemingly mismatched elements, we can discuss the potential more than the compatibility.

Q. 마지막으로, 각자만의 '멈추지 않는 걸음'으로 나아가고 계시는 분들께 응원의 말씀 혹은 조언을 해주신다면?


Lastly, any words of encouragement or advice for those who keep marching for their dreams?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 안에서 경계는 없어요. 무엇이든 시도하고 경계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간다면 언젠가는 우리가 생각하는 목표치에 다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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